▲렛미인 방미정     © 스토리온 렛미인3
 
렛미인3 방미정(24)씨가 연예인 못지않은 여신급 비주얼로 재탄생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3'은 방미정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안타까운 과거 사연을 재조명했다.

방미정은 합죽이형 얼굴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항상 친구들의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했으며, 고등학교 입학식 날 '턱병신'이라는 심한 놀림을 듣고 자퇴를 결심했다.

이어 방미정은 빚을 내어 필리핀으로 도피성 유학을 떠났지만 그곳에서도 따돌림과 괴롭힘은 피할 수 없었다.

방미정의 아버지는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딸에게 나쁜 일이라도 생길까 노심초사했다. 월세 방에 살면서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방미정 아버지의 말 못할 가슴앓이도 공개됐다.

방미정은 렛미인 선정 후 98일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고, 그녀의 달라진 모습은 기적과 같은 대 반전의 모습으로 역대 최고 미녀라는 수식어와 함께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미사여구가 쏟아져 나왔다.

황신혜는 "역대 '렛미인' 출연자 중 가장 예쁘다"고 극찬했고, 김준희는 "대박. 서스펜스. 반전"이라고 외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방미정은 "많은 분이 도움 주신 만큼 우울해하지 않고 당당한 삶을 살고 싶다"며 "열심히 사는 모습을 여러분들께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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