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첫 번째 정규 앨범 ‘양치기 소년’, 평가는 듣는 사람들의 몫”
 
 
 
 
번째 정규앨범양치기 소년으로 돌아온 랩퍼 산이가 자유로운 감성이 담긴 유니크한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완연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강을 배경으로 진행된 bnt와의 패션 화보 속 그는 시크한 남성의 멋과 자유분방한 소년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털털한 성격과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편하게 이끌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이번 화보는 슈퍼스타아이, 머시따, 람브레타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형형색색의 그래피티 아트가 칠해진 벽에서 진행된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데님재킷과 빈티지한 카고팬츠를 착용해 자연스러운 리얼웨이룩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남자로 변신한 콘셉트에서는 다채로운 패턴이 가미된 그린 수트와 포머드헤어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콘셉트에서는 블랙 블루종과 디스트로이진 더불어 허리에 체크무늬 셔츠를 묶어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힙합 캐주얼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간 산이에 대한 많은 루머와 사람들의 편견과 오해 더불어 자신의 음악에 대한 신념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다.
 
데뷔 5년 만의 첫 정규 앨범양치기 소년에 대해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어요. 어떤 반응이 나오든 크게 상관하지 않을 거예요. 흔들리지도 않을 거고요. 왜냐하면 제 일에 책임을 지는 것은 저니까요. 저에 대한 중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평가는 듣는 분들의 몫인 것 같아요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그를 폄하하는 헤이러들을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LuvUHater’모두가 내 발아래에 대해헤이러는 힙합 음악에서 아주 흔한 소재에요. 제게는 조금 남다르죠. 왜냐하면 힙합 음악 마니아들은산이만 빼면 리얼 힙합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사실 저도 그들의 생각이 궁금할 때가 많아요. 애증의 사이라고 표현하고 싶은데요. 그들이 진짜로 저를 싫어하는 건지 혹은 한때 제 팬이었다는 그들이 저로 하여금 과거의 산이로 돌아갔으면 하는 건지는 감을 잡기가 어려워요.”라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더불어그들이 좋아했던 과거 산이의 모습으로 돌아가 보려고 음악적으로 시도도 해봤지만 반응은 없었어요. 그래서 더 이상 저를 굳이 바꾸려고 하지 않아요. 그 자체가 무의미하기도 하고 솔직히 바뀌지도 않았어요. 다만 저는 제 소신을 갖고 살아가는 것 뿐이에요. 그저 묵묵히 음악만 하는 것이 답인 것 같아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자신을 둘러싼 비판과 비난에 대해저도 가끔 두 귀를 닫고 싶을 때가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는 것 같아요. 어떤 논란이나 문제가 불거질 때 그 중심에는 제가 했던 행동이나 언행이 있었어요. 다른 사람이 고의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니고요. 그렇기 때문에 행동, 말투, 생각까지 늘 조심하려고 하고 있어요라며 갖은 루머로 인해 마음 고생을 했던 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데뷔 전 2년 반, 이후 앨범을 내고도 2년 반 가량을무명 시절이라 말할 만큼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살아온 산이는한국에 와서 그 동안 사람에 대해 마음을 많이 닫고 있었던 것 같아요. 겉으로는 아닌 척 하고 밝게 행동했죠. 하지만 속으로는이 사람 원하는 게 뭘까하며 의심부터 들었어요라며 힘들었던 한국 생활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세간의 화제를 몰고 왔던언프리티 랩스타에 대해방송에서 보는 것보다 더 재미있었어요. 방송에는 잡히지 않았지만 사실 출연자들 끼리 서로 배틀 하고 나면미안하다라고 하며 위로 해주기도 했어요라며 후일담을 전해주기도 했으며 “MC로서 저는 기분 편하게 해주고 잘 할 수 있다고 응원이나 격려해주면서 편한 분위기에서 음악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제 역할이었던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연예인 산이뮤지션 산이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자뮤지션이다고 단호한 목소리로 신념을 전해준 산이. 매 순간 수 많은 선택과 고민의 갈림길에 서있는 그의 인생에 앞으로 화려한 꽃만 무성히 피는 봄날과 같은 길만 남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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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27 [16:00]   최종편집: ⓒ 뉴스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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