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스타 피아니스트이자 ‘돌아온 구남친’으로 존재감을 뽐낸 배우 윤균상이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윤균상은 따뜻한 햇살 아래 우수에 가득 찬 눈빛과 나른한 표정으로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우월한 비율로 모든 의상을 패션모델처럼 멋지게 소화한 그는 촬영 현장에서 시종일관 쾌활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 올해 스물아홉인 그는 “일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는 걸 아는 나이”라고 이야기하며, 진중한 내면을 드러냈다. “그동안 조급했던 마음에 여유를 가지니 시야가 넓어지고 일도 더 잘되는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윤균상은 “과거로 돌아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업을 갖게 된다 한들 지금 이렇게 연기하는 것만큼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여기까지 오게 된 과정이 정말 소중하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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