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에 몽골 경찰관이 주취자보호소에서 보호를 받는자의 눈 시력을 잃게 한 사건이 발생 했다고 한다.
 
주취자보호소에서 보호 받는자 손에 수갑을 채워져 눈에 경찰들이 사용하는 가스를 뿌렸으나, 보호받는자는 바로 시력을 잃었다고 한다.
 
이 사건을 관할경찰청의 특별조사팀에서 조사중이라고 한다.
 
주취자보호소는 술에 취한자들만 보호를 받기 때문에 경찰관들이 보호받는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몽골에서는 술에 취해 본인 몸을 보호하지 못한 사람들과, 술에 취해 가족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을 잡아 하루밤 보호소에서 재우고 다음 날 아침에 보호자가 와서 돈을 내고 보호받은자를 데리고 간다고 한다.
 
이런 보호소는 구마다 1군대씩 설립 되어 있으나, 여성 보호소는 울란바타르시에 2군대만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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