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1. 27.~28. 이틀간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습관을 다지기 위한 2015년 찾아가는 동두천시 안전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몸으로 느끼고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창 시장도 27일 행사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히고 안전실천을 생활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 습관을 기르기 위해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교육이 필요하고 강조했다.
 
 
행사장에서는 20개 분야별 안전체험과 안전공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 3,000여명의 어린이들과 교사, 부모 등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대학생 등 일일 자원봉사자로 60여명 참여 하여 프로그램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어린이들은 부스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인 교통, 화재, 자전거, 가스·전기안전, 구명조끼 착용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직접 체험하였며 안전교육시설을 갖춘 체험용 버스에 승차하여 사례별 사고예방법과 교통안전수칙, 지진 대피 방법 등을 배웠다.
 
 
자전거 바르게 타기 체험교육을 이수한 어린이는 자전거 안전 인증증을 받기도하였으며 실종아동예방 사전등록제, 안전통장 만들기 등의 부스에도 많은 학부모와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시민회관 공연장에서는 1,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어린이교통안전 인형극 호루라기 아저씨를 관람하고 교통 안전의식을 다졌다.
 
 
동두천시의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행사는 어린이의 안전생활 습관과 사고예방을 위한 체험학습을 목적으로 2013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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