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무대에 오른다.
 
지난 25일 뮤지컬 ‘드라큘라’의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극 중 인물을 가장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됐다"며 최종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드라큘라 역에는 초연 무대에서 활약했던 김준수와 박은석이 더블 캐스트로 합류하게 됐다.
 
이에 김준수는 캐스팅에 대해 "2016년 첫 행보로 각별한 애정이 있는 ‘드라큘라’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며 "초연 당시 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여러 가지 관객들을 납득시키는 작업들을 비롯한 부분들을 더 업그레이드 해서 '드라큘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여러 가지 연출적인 모습과 노래로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2014년 초연에서 1000년의 세월 동안 한 여인 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역을 맡아, 순정과 함께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상처와 슬픔을 표현하며 호평 받았다.
 
 김준수가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2016년 1월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출처 - 김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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