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있는 주민 500여명 참여, 성황리에 마쳐

 
원미구역곡1동 사랑의 일일 찻집 (C)


연말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에 지역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부천시 원미구 역곡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일환)와 통장협의회(회장 백남철)는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곡1동 아름다운 사랑 나눔 일일 찻집”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일일찻집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한부모 가정, 소녀소녀가장, 노인세대와 복지시설 등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것이다.
 
 
김일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마련된 기금은 전액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일일찻집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역곡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 자생단체들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힘써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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