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과 소유진의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제작진이 남녀주인공인 안재욱과 소유진의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안재욱 소유진의 포스터 촬영이 진행되었다.
 
커플 촬영에서는 어색한 듯 쑥스러운 웃음을 짓기도 하였으나 촬영시작과 함께 알콩달콩 연인 케미를 발산하였고, 개별 촬영시에는 상대방의 모습을 모니터링 해주는 등 살뜰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촬영에서는 사랑 가득 담긴 눈빛으로 눈을 맞추고 환한 미소와 다정한 말투로 아이들을 챙겨 이미 한 가족이 된 듯 시종일관 화목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주변에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해 촬영시간내내 유쾌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욱과 소유진은 언뜻 보면 브이 인증샷을 하는 듯 보이지만 안재욱은 손가락 2개를, 소유진은 3개를 펼쳐보이고 있다. 극중 안재욱은 아이가 둘, 소유진은 아이가 셋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소유진의 센스넘치는 포즈에 주변 스탭들은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지난 10여년간 봉사모임에 함께하며 친분을 쌓아온 안재욱과 소유진은 촬영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챙기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드라마 속에서 보여줄 이들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2월 20일(토)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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