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천수의 아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이천수는 아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는 "모델 배우 김승현이 오래된 친군데 소개시켜줬다"면서 "내가 어려운 시기였다. 운동도 못하고 그런 시기에 외로우니까 여자 소개하는 데에서 만났는데 현명하더라. 여자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점이 현명하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1년정도 쉬었는데 그때 돈이 없었다.부모님한테 손을 벌릴 수도 지인에게 빌리기도 어려웠다. 다들 '이천수가 돈이 없어?'라고 생각했다. 근데 아내가 내 체면을 위해 지인들 몰래 카드를 건넸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천수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모델 출신 교수 아내와 2013년 결혼했다.
 
 
<사진 출처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방송 캡처>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