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폭설에 대비해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비상 연락망 구축, 제설자재 1,109톤 확보, 제설장비 11대 즉시 출동 대기

▲ 상록구 설 연휴 동안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해 (C)

상록구(구청장 이성운)는 설 연휴 눈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제설담당 공무원들이 설 연휴에 근무하는 등 제설대책을 수립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기습폭설에 대비해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15명의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소금,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1,109톤을 확보했으며 비상시 제설장비 11대를 즉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설을 맞아 연휴 기간 제설대책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상황실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강설 시 초동제설 실시로 주민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성운 상록구청장은 “귀성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 진출입로 급경사 고갯길과 고가도로 등의 제설 취약구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서 신속한 제설대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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