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코스트코와 생필품 전달식 가져 (C)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5일 일산 코스트코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따뜻한 설맞이를 위한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일산 코스트코는 평소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서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후원 물품은 각종 생필품 세트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되어 운영이 어려운 아동복지 시설에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고양시 시민복지국장은 “복지시설에 대한 예산지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일산코스트에서 큰 도움을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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