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선이 세번째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김혜선은 사이트 유튜브 위키트리 채널을 통해 "인생을 다시 한 번 시작해보고 싶다. 살면서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는데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염원을 가지고 시작하려고 한다"며 결혼소식을 알렸다.
 
 
김혜선은 예비신랑에게 "여보"라고 부르며 "잘 살아봐요"라고 했고 예비신랑 역시 "잘 삽시다"고 밝은 미소로 대답했다.
 
 
김혜선의 예비신랑 이차용씨는 유기농 브랜드 에코오가닉코리아 대표로, 김혜선은 지난 2015년 1월 이 회사의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또한 '김혜선의 해리나'와 같이 자신의 이름을 딴 라인을 출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 후,2003년 8년간 결혼생활 끝에 이혼했다. 또한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 또 한 차례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이후  지난해 9월 지금의 예비신랑과의  열애 소식을 전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빚을 갚다 사기를 당했을 때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위키트리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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