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대비 승강장 일제정비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오는 28일 시작되는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를 앞두고 25일까지 버스·택시 승강장 일제점검과 노후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공사 및 물청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2008년 국제로타리 영예의 대상을 받았던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참석하는 등 5만 여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개최를 통해 꽃과 호수의 도시에서 국제비지니스 관광의 중심지로서 고양시가 우뚝 서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이 잦은 중앙로 BRT 승장장을 중심으로 도색 등 정비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보수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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