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6회에 걸쳐 운영해, 교육생 47명 교육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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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제종길)는 한국음식의 대표적 슬로푸드 및 전통 발효식품인 전통장을 현대인에게 맞게 저염식으로 만드는 법에 대한「저염 건강 전통장 아카데미」를 일반시민 대상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6회에 걸쳐 운영해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메주만들기, 저염간장 담그기, 시판된장·간장의 현주소와 미래, 대부도 포도고추장 담그기, 간장가르기, 저염 함초 된장 만들기 등 전통장을 저염식과 안산시 특산물을 접목하여 만드는 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생 47명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교육생들은“전통장을 종류별로 체계적으로 만드는 법을 알게 돼서 너무 재밌고 유익했다”며 “이런 교육 기회가 내년에도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종옥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께서 실생활에 매우 유용한 전통장을 만드는 법에 대해서 주위 분들에게 많이 알려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