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서구, 2016 국제로타리세계대회 손님맞이 외국어 메뉴판 제작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국제로타리대회에 대비해 로타리안 등 외국인 방문객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해 킨텍스 및 원마운트 내 음식점에 보급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각 음식점의 주요메뉴를 음식 사진과 함께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번역하고 소고기, 돼지고기 등 주요 식자재 및 원산지 정보를 안내하는 메뉴판을 제작해 음식점 15개소에 보급했다.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킨텍스와 고양 원마운트는 연간 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명소로 최근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태형 일산서구청장은 “고양시가 신한류문화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국어 메뉴판 제작·보급 등 다양한 관광서비스 개선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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