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창립 50주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 나눔 축제” 행사에서

▲ 부곡동 부암교회 사랑의 쌀 200포 기탁

부곡동 부암교회는 지난 18일 교회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암교회는 안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0kg 200포를 기탁했다.
 
박두규 부암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나마 뜻깊은 곳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워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이 계시는데,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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