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위협의회, 6.25_참전유공자 위안행사 가져

남양주시 별내면 방위협의회(회장 남상협)는는 지난 29일 호국 보훈의달을 맞이하여 관내 거주하시는 6.25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위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1명의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이 참석하였으며, 별내면 소재 삼원송어장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양말세트를 마련해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원식 분회장은 “평소에도 우리 참전유공자들에게 관심을가져주고, 오랜만에 전우들을 만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방위협의회에진심으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상협 방위협의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조국을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뜻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후손들은 6.25전쟁에 대한 역사를 바로 알고 참전 용사분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갖아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면 방위협의회는 향토방위작전에 참가한 예비군의 사기 양양,급식 지원, 민·관·군의 유대 강화, 동절기 저소득층 사랑의 연탄 전달 등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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