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날-동동동 문화놀이터 행사…어린이 감성자극하는 내용으로 호응

▲ 춤추는 나무뮤지컬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9일 오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18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춤추는 나무’를 공연했다. ‘문화가 있는 날 - 동동동 문화놀이터’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했다.
 
이날 공연은 나무들이 벌이는 신나는 탭댄스와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멜로디를 선보여 영유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측은 “영유아들이 뮤지컬을 보고 즐기는 과정에서 사랑 나눔의 의미를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소중함 등을 배울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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