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코스모폴리탄> 8월호 화보를 통해 ‘현실 남친(남자친구)’로 분했다.
 
화보 속 로이킴은 ‘여자친구 집 앞에 찾아온 훈훈한 남자친구’ 콘셉트로 캐주얼 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치 ‘롱디(장거리 연애)’ 커플처럼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낸 로이킴은 햇살이 가득한 여름날의 촬영장을 달콤하게 만들었다.
 
인터뷰를 통해 로이킴은 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OST ‘어쩌면 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주인공들의 달달한 로맨스 신에 자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것이 신기했다고.
 
‘현실 남친’의 로망인 로이킴의 실제 이상형에 대해서는 “실제로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인 것 같아요. 말이 잘 통한다는 게 정말 중요하잖아요. 그리고 밝은 여자.”라고 답해 많은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 된 단독 콘서트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로이킴은 “노래하는 모습 뿐 아니라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은 저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그런 모습을 보고 더 즐거워해주시는 것 같다.”는 공연 준비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현실 남친’같은 매력이 가득한 로이킴의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7월 1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총 9회의 단독 콘서트를 이어나간다. 오는 7월 24일에는 대만 첫 단독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