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 해 맞아 고양시 K스마일 안전 캠페인 추진


고양시(시장 최성)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22일 일산서구 원마운트에서 안전하고 친절한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그동안 관광업계와 상가 중심으로 진행되던 K-스마일 캠페인을 안전교육, 체험 등과 연계해 더욱 확대시킨 것이다.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창조융합벨트의 핵심이 되는 K-컬처밸리 착공, 경기북부 미래 성장 동력의 엔진으로 자리 잡게 될 테크노밸리 유치 등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고양시가 한국방문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의 K-스마일 캠페인 적정지로 정해졌다.
 
시는 그동안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양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등과 매월 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왔으며 고양시 안전지키미 앱을 개발하는 등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를 K-스마일 캠페인과 연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최봉순 제2부시장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강태석 본부장이 참석하고 경기관광공사 홍승표 사장,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안전 캠페인 관계자 및 고양시 워킹가이드,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함께해 성공적인 한국방문의 해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관 간 협력과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관광객을 현장에서 맞이하는 고양원마운트의 상가를 대표해 토이사파리 김민기 점장이 친절 및 안전지킴이 선서문을 낭독하며 다함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고 이어 현장에서 상가들을 방문, 친절 당부 및 안전 교육을 추진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한편, K 스마일 캠페인이란 2015년 8월부터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지자체, 업계 등이 함께 전국단위 릴레이 형태로 추진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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