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환경재단 보도자료(자연환경해설사 수료생 37명 배출)
 
환경부의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안산환경재단이 첫 실시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 과정 수료식이 7월 21일(목) 안산갈대습지 생태관 2층 습지 배움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80시간의 이론과 현장교육으로 해설기법 및 시연, 자연환경(식물, 포유류, 조류, 곤충) 이해 등 해설시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 과정을 수료한 강한식대표(64)는 “이번 과정을 통해 자연환경해설에 필요한 많은 정보습득과 다시 한번 자연에 대해 뒤돌아볼 기회가 되었다며“ 며 앞으로 안산시의 생태환경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산환경재단 신윤관 대표는 축사를 통해 “자연환경해설사는 우리가 사는 지구를 더 건강하게 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소중한 생각과 행동을 확산 시키는 실천로 선도적 역할을 기대 한다“고 했으며,안산시 환경에너지교통국 문종화 국장은 ”세계적인 환경?문화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안산시에 필요한 자연환경해설사가 배출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수료를 축하했다.
 
이날 수료는 출석율 80%와 필기시험에 합격한 37명이 수료를 했으며 이중 최종 실기시험에는 전국 합격률(2015년 전국 합격율 76%) 보다 높은 80%(30명이)가 합격했다.
 
재단은 올 8월부터 하반기 교육을 한 번 더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