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순수벼룩시장, 일석5조의 장터가 열린다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승제)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자원재사용, 나눔, 공연, 체험, 물놀이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남양주순수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에 덕소유수지생태공원에서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개장한 제1회 남양주순수벼룩시장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하고 와부읍 관내학교에 다니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운영진이 주관하여 기획·운영했으며, 세대간통합과 교류협력의 특별한 벼룩시장이였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원의 재활용, 시장경제 체험, 봉사와 기부에 대한 장은 물론, 학생들의 재능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배움의 장터가 마련됐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덥지만 시원한 장터였다.
 
남양주순수벼룩시장은 올해 3회를 더 개장할 예정으로 개장일은 8월 19일, 9월 9일, 10월 21일이다. 내년에는 확대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개장할 예정이며,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고 성인은 관람, 물건구입, 보호자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개인판매, 공익캠페인, 공연 및 체험 재능기부 등 여러 분야에참여할수 있으며, 개장 10일전부터 남양주순수벼룩시장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nyjpure)또는 전화로 참여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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