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사업의 전문영역을 담당하는 특화사업지원센터 민간전문가 위촉식이 지난 29일(금) 14:00 보산역 1층 특화사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총 16명의 민간전문가가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디자인, 마케팅, 공예공방, 건축,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두드림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사업은 미군이전이 가시화 되며 보산동 관광특구의 상권이 위축되는 것을 타개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주요 사업은 보산동 관광특구 내의 빈 점포에 수공예 공방을 유치하여 공예공방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현재 사업은 1단계가 진행중이며 4월부터 지속적으로 공방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전국의 공방 운영자 및 청년 창업 예비자들, 그리고 다양한 예술가들이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전달한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시민들이 응원하는 전문조직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전문가들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드림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사업 입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지역경제과 특화산업팀 031)860-2276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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