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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의 몽환적인 화보 컷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김복주 역을 확정 지으며 연기자로서 탄탄하게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이성경은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진행한 화보를 통해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성경은 올 가을 트렌드 아이템인 로브 가디건과 벨벳 소재 팬츠를 스타일링하고 자연 배경에 걸맞은 눈을 감은 평온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숲 속 요정을 연상케 했다. 여기에 닥터마틴의 첼시 부츠를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더해 이번! 시즌 트렌드 룩을 제안하는가 하면 독특한 프린트 상에는 팬츠와 톤온톤 컬러의 앵클 삭스, 그리고 테슬 로퍼를 매치해 유니크한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화보 속 이성경이 착용한 닥터마틴의 첼시 부츠 ‘티나(Tina)’와 로퍼 ‘엘라리아(Ellaria)’는 모두 켄싱턴 컬렉션으로 화려한 킬티와 브로그, 버클 디테일이 유니크한 제품이다. 이성경의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 혼자 사네요”, “분위기 여신”, “공항에서도 신었던 신발이다”, “언니 불면 날아가겠어요”, “숲 속에 있는 팅커벨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 였다. 한편, 이성경의 화보는 ‘인스타일’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