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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차줌마’ 가 아닌 강렬한 카리스마의 ‘차배우’ 로 돌아왔다. 아레나(ARENA) 10월 호에 실린 화보 속 차승원은 대체 불가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그윽한 눈빛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화보 속 차승원은 독보적인 9등신 비율과 조각 외모로 젠틀하면서도 시크한 도시남의 포스를 자랑했다. 남성들의 필수 패션 아이템인 코트와 니트, 슬랙스를 활용한 스타일링에 고급스러운 가죽 브리프 케이스 또는 패치워크 디테일의 백팩 등으로 멋스러운 신사의 면모를 뽐냈다.
배우 및 모델로써의 차승원의 귀환을 알리는 이번 화보는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와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차승원은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사진 출처: ARENA HOM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