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과 지코가 결별했다.
 
26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열애 보도 후 자신들에게 쏟아진 사람들의 관심에 크게 부담감을 느꼈고, 결국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결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지코 본인에게 확인 결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설현과 결별했다"며 "결별 이유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열애 보도 후 지나친 관심이 부담으로 작용해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최근 결별을 맞았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설현과 지코는 3월부터 열애중이였다는 사실을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힘들고 어려운 시기, 서로를 의지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기지 못한 두사람은 열애 사실을 알린지 한달만에 결별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출처 - 지코, 설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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