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29일 오전 나르샤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나르샤가 10월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예비신랑은 올해 초 기사를 통해 알려진 바 있는 동갑내기 패션사업가로,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나르샤는 10월 초 세이셸로 출국해 현지에서 두 사람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린 후 신혼 여행을 보내고 돌아올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정확한 결혼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가수 활동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나르샤는 동갑내기 패션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나르샤는 지난 2006년 브라운아이즈걸스 멤버로 데뷔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여성복 브랜드 'WURBAN PEOPLES'를 런칭, 패션 디자이너 및 브랜드 디렉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출처 - 나르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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