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이민호등 최고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7일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측은 드라마 제목이 ‘푸른 바다의 전설’로 확정됐음을 알리며,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주연 배우 전지현-이민호-이희준을 비롯해 성동일, 문소리, 황신혜, 나영희, 최정우, 신혜선, 신원호, 이지훈, 박해수, 이재원 등 주요 배역 배우들과 연출을 맡은 진혁 PD, 극본을 맡은 박지은 작가를 비롯한 스태프들이 모습을 보였다.
 
 
함께 모이기 힘든 모든 배우들이 모여 약 3시간 동안 4회 분량의 대본을 함께 읽으며 마무리 된 이번 대본리딩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팀워크를 제대로 다지며 열정이 넘치는 촬영현장이 될 것임을 짐작케 했다.
 
무엇보다 출산 후 첫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지현은  의지가 충만한 모습을 보였고, 대본리딩이 진행되자 허를 찌르는 대사처리로 곳곳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웃음 유발자로 큰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또한 함께 출연하는 이민호 역시 “좋은 분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내며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116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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