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 개최, 40팀 320명 출천 FC히어로 FC꿈누리 T주니어 등 우승

▲ ‘제6회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 개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수련관 체육관과 유소년 풋살장에서 ‘제6회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 및 초등학생 40개 팀, 32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유아부, 초등 1·2학년부, 초등 3·4학년부, 초등 5·6학년부로 나눠 예선과 본선, 결승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각 부별 우승은 유아부 ‘FC히어로A’팀, 초등 1·2학년부는 ‘FC꿈누리A’팀, 초등 3·4학년부는 ‘T-주니어’팀 초등 5?6학년부는 ‘백호FC’팀에 돌아갔다. 최우수선수상인 의왕시장 표창은 김재겸(고천초 6학년) 학생이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설치돼 선수와 시민들에게 흥미있는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심리검사도 진행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는 오색실 팔찌 만들기 체험행사를 열었고, 청소년봉사동아리 ‘해늘’은 음료와 간식거리를 판매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음식 판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쓸 예정이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유소년 풋살페스티벌이 회를 거듭하면서 지역 내 대표적인 청소년 체육축제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이 행사가 많은 학생들이 즐기는 건강한 여가문화 마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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