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현욱이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 (2일) 김현욱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컨벤션에서 캐나다 교포 출신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사람은 결혼식 후 베트남 다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현욱과 예비신부는 2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현욱은 8살 차이가 나는 예비신부가 이란성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김현욱은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입사 후 '아침마당', '도전 골든벨', '생생정보통', '우리말 겨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2년 프리랜서로 전향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출처 - MBC'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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