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이은주가 사망 12주기를 맞았다.
 
2017년 2월 22일 배우 故 이은주의 12주기를 맞아, 이은주 전 소속사인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인의 12주기를 추도했다.
 
이에 김종도 대표는 이은주의 어머니에게 건내받은 사진이라며 이은주와 함께 찍은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꽤 오래 전 은주랑 열심히 살았는데.. 은주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쭈야와 나!! 보고 싶네 이놈 내일이네요 보러가야지"라는 글을 덧붙였다.
 
배우  故 이은주는 지난 1996년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데뷔 후 영화 '오, 수정','번지 점프를 하다' ,'연애소설','태극기 휘날리며' 등에 출연하며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이은주는 영화 '주홍글씨'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2005년 2월 22일 25세의 꽃다운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22일) 고 이은주 추모식이 청아공원 납골당에서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를 비롯한 유가족,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김종도 대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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