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행정복지센터 개청 후 복지넷 첫 회의 진행

▲ 별내동 지역보장협의체, 2017년의 힘찬 도약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별내동 복지넷)는 지난 23일 별내동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첫 번째 회의를 진행하였다. 별내 행정복지센터 개청 후 처음으로 진행 된 이번회의는‘복지넷 운영세칙 검토’ 및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협력사업’,‘맞춤형복지를 위한 전입세대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순으로 진행되었다.
 
별내동 복지넷 특화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이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북한이탈주민 정서적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별내 희망케어센터, 경기북부하나센터가 함께하여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남한의 집들의 문화를 적용한 환영행사(풀뿌리 사랑방) 및 북한이탈주민의 대한민국에서 맞는 첫 생일파티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복지를 위한 전입세대 복지대상자 모니터링을 통하여 복지대상자 전입세대를 직접 찾아가 복지욕구 파악 및 지역복지자원 안내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왕균 공동위원장은“별내 지역 복지문제 해결과 예방을 위해 복지넷을중심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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