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60여명 강원도 삼척 견학

▲ 원곡본동 통장협의회 선진지 견학 실시

안산시 원곡본동 통장협의회(회장 하은용)는 지난 25일 강원도 삼척에서 통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간 화합과 동정발전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오는 7월 1일 원곡본동 관할구역 조정으로 신길동과 원곡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그동안 지역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 해온 통장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로서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는 각자의 마음 자세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삼척에서 강릉까지 바다 열차를 타고 주변의 푸른 바다 풍경을 유람하면서 봄의 경치를 한껏 즐기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주민들과 행정을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의 임무에 대하여 일깨우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하은용 원곡본동 통장협의회장은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서로 소통을 통한 이해와 배려하는 마음이 생겼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원곡본동장은 “그 동안 동 행정을 위해 아낌없는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분동이 되더라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금처럼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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