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방역소독 강화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철 방역소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방역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3월부터 정화조, 웅덩이 등 모기서식지를중심으로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5월부터 보건소 3개반과 읍면동 24개반을 구성해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 장마로 인해 고인물이 많아지고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의 다량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주거밀집지역 및 하수구, 쓰레기집하장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더욱 강화하고 모기감염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없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도 집주변의유리병 등 인공용기 없애기, 화분 및 배수구의 고인물 제거하기 등 모기서식처 제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올해 친환경 해충퇴치기 10대를 추가 설치해 공원, 유원지 등에 123대를가동하고 모기서식처 제거 홍보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