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의 하병훈 감독-권혜주 작가-김미경-김병옥을 위해 이광수-김대명이 커피차 응원으로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마음의 소리에서 고백부부까지 이어지는 끈끈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 2TV ‘고백부부’(연출 하병훈/작가 권혜주/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는 최고의 화제성과 작품성으로 온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인생드라마로 불리고 있다. 이에 ‘마음의 소리’에서 조석 역을 맡았던 이광수, 조준 역의 김대명이 하병훈 감독-권혜주 작가-김미경-김병옥를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 응원으로 추워진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고백부부는 마음의 소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고백부부로 마음의 소리에 이어 2연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하병훈 감독과 권혜주 작가의 환상의 팀워크 뿐만 아니라 ‘마음의 소리’에서 조석-조준의 아버지 조철왕으로 분했던 김병옥, 조석-조준의 어머니 권정권으로 분했던 김미경이 고백부부에서는 각각 최반도(손호준 분)의 아버지 최기일 역과 마진주(장나라 분)의 어머니 고은숙 역으로 분해 다시 한번 연기열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광수와 김대명이 ‘고백부부’ 촬영장에 센스 만점의 커피차를 선물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마음의 소리에서 못 말리는 조석, 조준 형제로 활약한 이들은 지난 11월 10일 김미경의 촬영이 있던 KBS 수원 세트장에 엄마를 향한 핫한 응원이 담긴 커피차를 전달했다. 이들은 "고백부부를 격하게 응원합니다"라며 특별한 사랑을 표현한 데 이어 엄마, 아빠, 하병훈 감독님 화이팅!이라고 스티커를 제작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김미경은 SNS에 특별한 감사를 표하며 남다른 가족애를 과시했다.
 
이에 ‘고백부부’ 제작진은 "방송이 끝난 후까지 이어지는 마음의 소리 팀의 우정뿐만 아니라 지금 막바지 촬영을 이어가는 고백부부까지 현장을 뜨겁게 달구는 배우들의 호흡이 남다르다"며 "앞으로 단 2회가 남은 상태이다.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38살의 동갑내기 앙숙부부가 이혼한 밤, 20살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 인생체인지를 시작하는 예능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KBS 2TV ‘고백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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