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찬상영중’ 아침 패션쇼가 펼쳐진다.
 
1월 9일 KBS 2TV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절찬상영중’)이 첫 방송됐다. ‘절찬상영중’은 4인4색 배우들이 영화 불모지를 찾아가 직접 야외극장을 만들고, 영화를 상영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지닌 따뜻한 메시지, 주민들과 나눈 진솔한 소통 등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절찬상영중’이 첫 회 만에 ‘착한 예능’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주요 요인 중 하나가 4인4색 배우들의 소탈하고 유쾌한 모습이다.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은 개성만점 캐릭터와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친근하면서도 즐거운 이들의 모습이 여정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것.
 
이런 가운데 1월 16일 ‘절찬상영중’이 2회 방송을 앞두고, 여정 2일째 아침을 맞은 우씨네 모습을 살짝 공개했다. 이른 아침 느닷없이 펼쳐진 마당 패션쇼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우씨네 마당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공개된 사진에는 여정 둘째 날 아침을 맞은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 사람은 어째서인지 우씨네 마당을 무대 삼아 각자 멋들어진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성동일의 사뭇 진지한 표정, 이준혁의 코믹한 몸짓, 자연스러운 듯 유쾌한 고창석의 자세 등이 눈길을 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멤버는 홍일점 막내 이성경이다. 실제 모델 출신이기도 한 이성경은 시원시원한 워킹은 물론 시크한 눈빛과 표정, 반전의 귀여운 포즈까지 과시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절찬상영중’의 막내로서 해피 바이러스를 뿜뿜 내뿜는 이성경의 매력이 눈에 띈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정 둘째 날 아침, 멤버들은 즉석 패션쇼를 펼쳤다. 특히 세 아저씨 멤버들은 열성을 다 해 워킹을 한 뒤, 이성경에게 순위를 정하도록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절찬상영중’ 네 멤버들의 즉석 패션쇼는 어떤 모습일지, 막내 이성경이 정한 ‘절찬상영중’ 워킹 순위는 무엇일지 ‘절찬상영중’ 2회가 궁금하다.
 
한편 KBS 2TV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는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 4인4색 배우가 영화 불모지를 찾아가 직접 야외극장을 만들고, 영화 상영하는 모습을 담은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네 배우의 좌충우돌 즉석 패션쇼가 펼쳐질 ‘절찬상영중’ 2회는 오늘(16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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