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와 가수 아이유의 만남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문화 초대석'에서는 아이유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뉴스룸이 끝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진행된 '소셜라이브'에서 손석희 앵커는 "오늘은 오래 있지 못할 것 같다. 아이유가 저와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서둘러 빠져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JTBC 트위터에는 "인터뷰가 끝나갈 때쯤 손 앵커의 한마디 "정말 많이 성장하신 것 같습니다"…데뷔 10년, 아이유 씨에게 가수로서의 삶과 음악을 들어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손석희와 아이유는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한편 이날 아이유를 만난 손석희 앵커는 "아이유씨와 6년 전 만난 적이 있다. 그때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초대했다면, 지금은 새해 선물이라는 느낌으로 만남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JTBC '뉴스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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