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약손 (약사회의 손길)

▲ 남양주시 약사회, 장학금 240만원과 영양제 3만정 기부

남양주시 약사회(회장 최창숙)는 지난 18일(목), 제24회 남양주시 약사회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저소득 청소년 및 독거노인 등에게 장학금 240만원과 영양제(삐콤) 30,000정을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에 전달했다.
 

최창숙 남양주시 약사회장은“생활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좋겠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특히 겨울철에 면역력이 떨어져 독감이나 여러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 이 영양제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장학금을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8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영양제는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윤경택) 방문건강관리간호사들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을위한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 약사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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