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2동, ‘독거노인 엔젤케어사업’ 간담회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2동은 지난 13일 일산2동 복지일촌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엔젤케어사업’ 진행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한국야쿠르트 중산점 여사님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독거노인 엔젤케어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 25명에게 요구르트를 매주 2회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일산2동만의 특화사업이다.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의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배달 여사님들은 지금까지의 진행사항을 일산2동 복지일촌협의체에 전달했으며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및 개선 사항을 제시 하는 등 특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권순모 일산2동 복지일촌협의체 위원장은 “야쿠르트 배달을 하며 관내 어르신의 안전까지 케어하는 야쿠르트 여사님들 덕분에 특화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일산2동 복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