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최수종 삼촌을 만났다.
 
4월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22화는 ‘세상은 온통 너에게 꽃이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신선한 조합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먼저 승재와 지용 아빠는 라디오 생방송에 도전했다. 매일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최수종 삼촌이 진행하는 KBS 2Radio, 106.1MHz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 에 출연 한 것.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지용 아빠와 달리 여유만만 해맑은 승재의 모습이 대조돼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똑쟁이 승재는 특유의 넉살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장난꾸러기 승재가 방송을 잘할 수 있을지 지용 아빠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봤다. 그러나 승재는 떨지 않고 생방송에 완벽 적응했다. 뿐만 아니라 승재는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독도는 우리땅’을 열창 하는가 하면 지용 아빠의 아이돌 시절 노래 ‘커플’을 완창한 것. 승재의 넉살과 사랑스러움이 모두를 사로잡았다.
 
육아 달인 최수종 삼촌과 사랑둥이 승재의 케미는 남달랐다. 승재의 애교와 그에 대한 최수종 삼촌의 반응이 눈길을 사로잡은 것. 승재의 ‘삼촌 너무 멋있다’는 말에 진심으로 감동한 듯한 최수종 삼촌의 반응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독특한 조합의 향연은 즐거움을 더했다. 기부를 목적으로 한 의미 있는 화보촬영에 도전한 시하와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의 케미가 바로 그것이다. 이윤지의 딸 라니와 김나영의 아들 신우를 만나 단발머리 삼총사를 결성해 귀여움을 뿜뿜했다.
 
통통한 볼살부터 바가지머리까지 똑닮은 귀요미들의 조합은 사랑스러움을 배가 시켰다. 매력만점 삼총사의 서로를 향한 호감 발사는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각자의 매력을 뿜어내는 귀요미들의 케미는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런가 하면 윌벤져스 형제는 붐 삼촌과 그의 조카 시원이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곧 생일을 맞이하는 시원이를 위한 생일파티를 한 것. 붐 삼촌 집의 루프탑에서 케이크를 먹고 춤을 추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시안이는 동국 아빠와 우사단길로 나들이를 떠났다. 멋있게 차려입은 두 사람은 완벽한 패피로 거듭났다. 시안x동국 부자는 특별한 맛집에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시안이는 솜사탕을 처음으로 맛봤다. 솜사탕의 달콤함이 마음에 들었는지 감탄을 연발하며 깜찍한 모습을 보였다.
 
사랑으로 가득 찬 아이들의 귀여운 성장기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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