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희망기업 대상 수요조사 실시

경기도 동두천시는 관내 기업체의 애로 해소 및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2018년 섬유기업(피혁·염색)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장 개·보수를 지원하는 「섬유기업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총 두가지 사업으로,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작업 공간(바닥/천정/벽면 등) 개?보수, 적재대/작업대/환기·집진장치 설치 및 개?보수, 기숙사·식당·화장실(샤워실, 세탁실 포함) 등 신축 및 개?보수 지원 사업이며, ‘섬유 집적시설 내 공동장비(재단기 등 생산·가공장비)구축 지원사업’은 최소 5개 섬유업체 이상이 밀집된 단지로 공동관리 주체가 가능한 단지, 공동장비구축 공간 및 활용 여건을 갖춘 집적시설이 가능한 단지가 대상이다.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심사를 거쳐 사업이 선정되는 사업으로 도비 총 지원액은 2억 원(도비 40%, 시·군비 30%, 자부담 30%)이며, 기업당 도비 15백만 원을 한도로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제한이 없다.(초과액은 자부담으로 충당) ‘섬유 집적시설 내 공동장비 구축 사업’은 도비 총 지원액이 1억 원으로(도 40%, 시·군비 30%, 자부담 30%) 이 사업 또한 총사업비가 제한이 없다.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김유종과장)은 “섬유기업(피혁·염색)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열악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적으로 해결해 주는 지원 사업으로써, 앞으로 기업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좀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으며, 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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