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통합사례회의 개최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아이젠심리인지연구소에서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30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대상 아동에 대한 서비스 연계 및 사례관리의 방향성 논의 등 사례관리 전 과정에 대한 협의 및 조정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드림스타트의 의뢰로 아이젠심리인지연구소에서 심리인지상담 및 치료를 받고 있는 7명의 아동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개입전략을 세우기 위해 개최했으며, 추후 상담진행 시 상호협조사항을 나눴다.
 
아이젠심리인지연구소 하희주 소장은 “아동이 가지고 있는 강점 등을 파악하여 적절한 상담 및 개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으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들이 있었는데,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니 아동의 행동이나 생각 등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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