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아동, 청소년의 실태와 지원방안 교육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9일 재단법인 두레문화마을에서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아동, 청소년의 실태와 지원방안』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실무분과 중 아동·청소년분과 주관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아동·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위험률이 높아지고 있어, 관내 청소년들의 중독 실태와 아동기의 중독 예방책에 대해 논의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오승배 상임이사(두레문화마을)는 강의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에 중독 된 아동, 청소년들의 심각성과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해주었으며, 강의 후 지역 내에서 관련 실무자들이 어떻게 함께 해결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할 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워크숍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기관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청소년 복지서비스 중복 방지 및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건전한 성장 도모 및 지지체계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동·청소년분과는 동두천시 아동·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정례 회의를 통하여 정책 제안 및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