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의 개최로 사업지원팀 구성과 세부 추진사항 등 논의

▲ 고양시 창릉동,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시동
 
고양시 창릉동 복지일촌협의제는 지난 20일 창릉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창릉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고양시민 복지나눔1촌맺기’ 자원을 활용한 ‘2018년 고양형 민관협력 공모사업’으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지원으로 고양시사회복지협의체에서 공모한 사업이다. 지난 7일 창릉동 복지일촌협의체를 포함해 30개 동 협의체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날 회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지원팀 구성과 ▲1차 발굴된 차상위계층 3가구, 기초수급 2개구 총 5가구에 대한 지원대상자 선정 심의 등 세부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마친 뒤에는 해당 가구를 방문해 주거형태, 환경 등을 확인하고 가구별 욕구를 조사했다. 향후 재능기부자와 현장방문을 통한 세부사항 논의 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용 창릉동장은 “창릉동의 자연부락의 경우 주거환경이 취약한 세대가 많이 거주하는데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