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일산족구봉사회’ 지난해에 이어 라면 90박스 기탁

▲ 고양시 일산동구,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 온도 ‘후끈’
 
지난 21일 고양시 일산동구에서는 따뜻한 나눔의 소식이 전해졌다. 고양시 관내 본일산족구봉사회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주고 싶다며 라면 90박스를 기탁한 것.
 
본일산족구봉사회는 지난해부터 관내 동 주민센터를 통해 라면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유한우 일산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꾸준히 기탁에 참여해 준 본일산족구봉사회에 감사를 전하며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과 연계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라면 90박스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90세대에 1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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