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민아가 ‘복수노트2’에 깜짝 등장하며 역대급 카메오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XtvN 여름방학 스페셜 ‘복수노트2’(오승열 서재주 연출/한상임 김종선 심미선 극본/히든시퀀스 제작)는 오지랖 넓은 초긍정 의리녀 오지나(안서현 분)가 미스터리한 복수대행 애플리케이션 ‘복수노트’를 통해 억울한 일을 해결해 나가며 성장하는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 측은 10일(월) 9회 방송을 앞두고 AOA 민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 민아는 보랏빛 하늘하늘한 꽃무늬 원피스에 러블리한 단발 머리를 하고 있는 상큼 발랄한 모습. 그런 가운데 민아가 햇살 미소를 보인 상대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안미남’ 역의 신준항인 것.
 
민아는 지친 얼굴로 바닥에 주저 앉은 신준항에게 손을 내밀고 있는데 그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는가 하면, 다른 학생들 앞에서 신준항의 팔을 살포시 잡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극 중 안미남은 학교에서 AOA 팬 동아리를 운영할 만큼 열혈팬으로 AOA에 대한 애정을 무한 발산하고 있다. 이에 실제로 AOA 민아와 만나는 모습이 예고되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민아는 웹드라마 ‘클릭유어하트’를 비롯해 ‘추리의 여왕 시즌2’, ‘병원선’, ‘부탁해요, 엄마’ 등에서 활약했다. ‘복수노트2’ 측은 “AOA 팬이 직접 민아와 만나는 설정이 극적인 효과를 낸다는 판단 아래 출연을 제안했고 평소 연기에 대한 애정이 많은 민아가 흔쾌히 수락해 출연이 이뤄졌다”며 “바쁜 스케줄에도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해줬으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는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기성 세대의 공감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웹 누적 조회수 1100만 뷰를 기록했던 화제작 ‘복수노트’의 후속편. XtvN 여름방학 스페셜로 매주 월화 저녁 8시 방송된다.
 
한편 올해 1월 개국한 오락 전문 채널 XtvN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tvN의 독창적인 감성과 제작 역량에 기반해 15세~39세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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