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 설렘으로 금요일과 토요일 밤을 잠 못 들게 하고 있는 ‘제3의 매력’ 서강준. 오늘(12일) 밤엔 또 어떤 설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까.
 
매회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의 ‘진짜 연애’로 가슴 떨리는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박은영, 연출 표민수, 제작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 특히 지난 4화 방송은 3.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영상 조회수 역시 급상승했다. 준영과 영재의 ‘진짜 연애’가 제대로 통했음을 알린 것. “오늘은 또 어떻게 설렐까?”라는 기대는 시청자들이 본방을 기다리는 이유. 이에 제작진은 “드디어 오늘(12일) 밤,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준영이 멜로 눈빛을 장착하고 혼자 걷고 있는 영재의 뒤를 묵묵히 따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지난 4화 방송에서 “내가 머리 감겨 줄 일이 어딨냐? 그런 건 스텝들이 하지”라며 남자 손님의 머리는 직접 감겨주지 않겠다고 약속한 영재. 하지만 늦은 시간까지 패션쇼 준비를 하고 있는 영재를 위해 떡볶이를 사서 찾아간 준영이 목격한 건 남자 손님의 머리를 감겨주고 있는 영재였다. 영재는 단지 일을 하고 있었던 것뿐이었지만 준영의 눈에는 더 없이 수상해 보였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영재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그저 함께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기만 했던 준영과 영재에게 찾아온 첫 ‘질투 사건’이었다.
 
이 가운데 오늘(12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준영은 영재를 애틋하게 지켜보고 있다. “고과점수 1등이면 뭐해, 연애는 한심하고 찌질하게 꼴등인데”라던 준영의 눈빛이 더욱 깊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이미 지난 8일 공개된 5화 예고 영상에서 영재의 뒤를 조심히 따르던 준영의 모습이 담기며, “어떤 드라마를 들이대든 말든 ‘제3의 매력’밖에 없어”, “영재 뒤를 따라가는데 왜 내가 다 설레”라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잇따랐던바.
 
제작진은 “여느 연인들처럼 사소한 일에 삐지고, 또 사소하게 풀어지는 준영과 영재의 ‘진짜 연애’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그저 좋기만 했던 연애에서 갈등도 해결해나가는 ‘준영재’ 커플의 더욱 깊어진 연애를 본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제3의 매력’ 오늘(12일) 금요일 밤 11시 JTBC 제5화 방송.
 
<사진제공 -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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