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이 영화 '타짜3'에서 하차한다.
 
22일 김민정의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김민정이 '타짜3'에서 하차하게 됐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떤 특별한 일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제작진과 이견 차이가 생기면서 합의 하에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민정은 tvN '미스터 션샤인' 이후 영화 '타짜3'의 여주인공 마돈나 역을 맡아 큰 관심을 모은 바 있지만 하차 소식에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김민정이 맡았던 극 중 마돈나 역할은 최유화가 투입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유화 역시 애초 마돈나 역할로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 배우라는 후문이다.
 
배우 최유화는 지난 2010년 KBS드라마스페셜 '위대한 계춘빈'으로 데뷔해 드라마 '슈츠' , '미스트리스' , '라이프' 영화 '비밀은 없다' , '밀정' 등에 출연했다.
 
한편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짝귀의 아들 도일출의 파란만장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박정민, 류승범 등이 출연한다.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 출처 - 김민정 , 최유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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