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복지일촌협의체, 주거취약계층 해충방역 서비스 제공

▲ 고양시 중산동, 맞춤형 소독으로 홈~클린
 
고양시 중산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주거취약계층에 대하여 ‘홈클린 서비스’(해충방제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홈클린 서비스는 중산동 복지일촌협의체의 하반기 공모사업으로 바퀴벌레, 진드기, 개미 등 유해한 해충들에 노출돼 건강한 생활을 위협받는 매입임대를 포함한 다가구주택 30가구에 대해 이뤄졌다.
 
해충방역 전문업체가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해 방, 주방, 화장실 등의 해충 이동 경로 및 서식처를 모니터링한 후 분무 및 약재 도포 소독을 실시하고 거주자에게 주의사항 및 간단한 소독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동일 가구에 대해서는 한 달 뒤 2차 서비스를 제공헤 해충 걱정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도울 예정이다.
 
윤건상 중산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상태가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맞춤형 소독을 실시하여 각 가정의 위생과 건강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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