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 김선아가 ‘붉은 달 푸른 해’를 선택했다.
 
11월 2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제작 메가몬스터)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오감자극 심리수사극을 예고하며 2018 꼭 봐야 할 화제작이자 문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믿고 보는 배우 김선아가 선택한 작품이라는 점이 예비시청자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김선아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뛰어난 작품 선구안,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로 통한다. 로맨틱 코미디부터 리얼 어른 멜로, 스릴러 등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그녀만의 설득력 있는 연기를 통해 특별한 드라마로 완성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JTBC ‘품위 있는 그녀’,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등 최근 김선아가 선택하고, 열정을 쏟은 드라마들은 대중과 언론의 호평을 모으며 폭발적인 화제를 이끌었다. “김선아가 나오면 무조건 믿고 본다”, “김선아의 선택에는 이유가 있다”는 신뢰가 이어지는 이유이다.
 
그런 그녀가 선택한 작품이 ‘붉은 달 푸른 해’이다. 그것도 배우로서 도전과 같다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다. 적어도 3개월 이상 온몸에 긴장을 늦출 수 없고, 휘몰아치는 감정선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그럼에도 김선아가 ‘붉은 달 푸른 해’를 선택한 것이다.
 
앞서 김선아는 ‘붉은 달 푸른 해’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마치 추리소설을 읽는 듯 흡입력 강한 도현정 작가님의 대본”을 꼽았다. 한 번 보면 절대 놓을 수 없는, 막강한 흡입력과 집중력을 지닌 대본의 힘이, 배우 김선아가 반한 ‘붉은 달 푸른 해’의 매력인 것이다.
 
작품을 보는 안목이 남다른 배우 김선아가 선택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김선아는 매 장면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듯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선아가 반한 대본의 힘, 제작진과 시청자가 반할 김선아의 강렬한 열연과 존재감. 이 모든 것이 한데 어우러졌으니 ‘붉은 달 푸른 해’는 특별한 드라마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믿고 보는 배우 김선아의 선택.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오는 11월 21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메가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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